주식공부 6

주담대 8%시대, 채권과 지수투자

주택담보대출이 8%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만약 집을 사기위해 대출을 3억 받았다면 년 2,400만원 이자를 내야 된다는 얘기다. 원금상환이 아니고 이자만 월 200만원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 넘쳐나는 뉴스 예측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미래가 불투명한 주식시장과 세계경제 현금성 자산을 꼭 쥐고있으라고 조언하던데 참을려니 나만 뒤쳐지는것 같고 오늘이 바닥인것만 같고 불안한마음이다. 주린이의 몹쓸생각 ㅜㅜ 더욱이 오늘처럼 주가가 반짝 반등하는 날이면 어제가 바닥이였나 좀 담았어야했나하고 후회를 한다. 주린이 탈출이 멀었다 흑 불안한 마음을 조금 달래기 위해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나스닥, S&P500 지수 그리고 채권을 조금 담아봐야 겠다. 종목은 실패하더라도 미국시장과 국내증시 지수 미국..

주식공부어때 2022.06.24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도세가 심상치않다. 6개월동안 누적 1억2천만주를 매도했다. 기관 역시 8천만주 매도중 . 한 주도 빠짐없이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탈출중이다. 외인의 매수세 없이 주가가 오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소형주, 작전주제외) ​ 반도체의 업황이 많이 안좋아진건 사실이고, 엔비디아 퀄컴 AMD 인텔 등도 나락중이지만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끝없는 뱅크런은 참 인상적이긴하다. ​ 같은기간 SK하이닉스는 420만주 매수중이다. ​ 주가는 삼성전자가 고점대비 -40% 하이닉스는 고점대비 -37% 뭐 고만고만하네 ,, ​ 내가 보는 삼성전자의 악재는 1. 반도체 수요감소와 파운드리 시장의 지지부진함 , 강력한 TSMC와 따라가기벅찬 삼전 2. 핸드폰 고가브랜드 시장 참패 , 아이폰 중저가 브랜드의..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예측말고 대응하자구? HOW,,,

코로나 이후 지난2년간 압도적 유동성장세였네요 월간 거래량을 보니 더 확실해집니다. ​ 이렇게 돈만 풀어놓고 답을 찾았다고 좋아했다니 인플레이션이 너무 당연했을까요 정말 연준이 지난겨울에만 금리인상을 했더라면 이지경은 아니였을까요 모르겠네요ㅜㅜ ​ 지나고보니 제 선택은 늘 뒷북의 연속입니다. ​ 소소히 투자하고 차곡차곡 이익을 쌓던 계좌가 코로나가 펑 터지고 -30% 되고나니 아 이젠 못열어보겠다 싶어 눈닫고 귀닫고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다들 바닥에서 줍줍하고 이제 출발 슝 ㅡ ​ 원금 회복해서 아 이제 숨좀 돌리나 했더니 누구는 백신관련주 타고 훨훨 날아오르고 ​ 그래도 가치주야 하고 배당주, 우량주에 투자금을 늘려가는중에, 옆사람의 테슬라 닥치고몰빵 계좌는 지구뚫고 화성을 향해 날아가고 ​ 이제라도 ..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재테크의 시작

따지고보면 난 소설만 참 좋아하던 아이였다. 고등학교 맨뒷자리에 앉아 야자시간 내내읽던 수많은 무협지들 , 이문열의 삼국지를 7권까지 세번이나 읽고 (뒷편 후삼국부분은 재미없어서 잘안읽힘ㅎㅎ)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박사, 한반도, 드래곤볼시리즈, 슬램덩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나올때마다 사보던 꿈없던 청춘이였다 ㅎㅎㅎ ​ 대학교2학년 때였던가 제대후 복학하기도 했고 방향없는 방황이 답답해 들른 대학 도서관에서 본 그책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그책을 집어든게 우연이였는지 유행에 따른건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단숨에 한권을 다 읽은 기억은 확실히난다. ​ 이런세상이 있구나 너무 그럴듯하여 한동안 돈이란 뭔지 돈을 벌고싶다 부를 쌓고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던것 같다. 알바와 용돈으로 모은돈으로 계좌..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주식공부의 흔적들

진지하게 시작한건 3년쯤 되었나 ​ 코스피가 횡보중이였고 하필 첫책이 횡보하는 코스피에 양방향으로 돈벌자는컨셉 KODEX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 두가지로 쏠쏠하게 벌고있다는 그책 두둥 그럴싸해보였음 하하하 ​ 감명깊게 읽었고 엄마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누나에게도 여친에게도 권해서 돌려본 기억이남 헤헷 ​ 시간이 좀 흐르고 엇박자가 나면서 알게된건 양쪽에서 버는게 아니라 양쪽으로 깨져서 수익만 까먹고 있는걸 알게됨 인버스는 잘 정리하고(손해라는뜻) 이제 안쳐다봄 지금은 사야했나 늦었겠지 후 ​ 그래도 열공의 흔적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지주추종 ETF 를 시작으로 시기와 분위기에 따른 테마주도 알게되었고 가치주에 심취해서 그것만 파기도했고 배당주도 넘나 매력적으로 생각되고 자산증식으로 생각되었던 TQ..

주식공부어때 2022.06.23

멘붕온 개미

이건 폭락도 아니잖아 더디고 지루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지친다. ​ 적당히 싼주식들 골라서 살짝 담가두면 알아서 오르는거 아니였어? 아니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 나도 PER, PBR 공부했다고 삼프로도 보고 미쿡주식도 하고 배당도 몇달러 받아보고 환전도 해봤다고 ​ 나한테 왜그러는건데 ​ 이제 메타버스가 대세라며 자산의 아주 조금은 비트코인도 사봐야 한다며 녹는 플라스틱이 인류를 구원한다면서요 인플레이션에는 비용전가가 가능한 기업을 찾아보라 했잖아요 ​ 예? ​ 다 싫어 다 나빠!!!! 유유

주식공부어때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