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7

주담대 8%시대, 채권과 지수투자

주택담보대출이 8%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만약 집을 사기위해 대출을 3억 받았다면 년 2,400만원 이자를 내야 된다는 얘기다. 원금상환이 아니고 이자만 월 200만원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 넘쳐나는 뉴스 예측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미래가 불투명한 주식시장과 세계경제 현금성 자산을 꼭 쥐고있으라고 조언하던데 참을려니 나만 뒤쳐지는것 같고 오늘이 바닥인것만 같고 불안한마음이다. 주린이의 몹쓸생각 ㅜㅜ 더욱이 오늘처럼 주가가 반짝 반등하는 날이면 어제가 바닥이였나 좀 담았어야했나하고 후회를 한다. 주린이 탈출이 멀었다 흑 불안한 마음을 조금 달래기 위해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나스닥, S&P500 지수 그리고 채권을 조금 담아봐야 겠다. 종목은 실패하더라도 미국시장과 국내증시 지수 미국..

주식공부어때 2022.06.24

코스닥의 신성장동력은 무엇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오늘도 시원하게 쭉쭉 빠지고 있네요 코스닥이 어디까지 내릴지 궁금합니다. ​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를 조금씩 담고있는데 잠시 멈추어야 할까요 분위기로 봐서는 112일선는 시간문제고 224일선도 깨지나 싶은데 말이죠 . 그럼 700포인트는 무조건 깬다는건데 조금씩 조금씩 담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 어차피 살꺼면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싶은데 말이죠 ​ 코스닥을 이끌 다음 동력은 무엇일까요 바이오에서 2차전지가 바톤을 이어받았는데 이대로 굳혀지는건지 게임주 엔터주는 희망이 없고 ,, 바이오는 언제 다시 살아날지 ? 헛된 희망만 주는 신약개발 말고 바이오시밀러사업에서 세계 탑을 찍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 지금 뉴스에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오네요 하반기에 ..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도세가 심상치않다. 6개월동안 누적 1억2천만주를 매도했다. 기관 역시 8천만주 매도중 . 한 주도 빠짐없이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탈출중이다. 외인의 매수세 없이 주가가 오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소형주, 작전주제외) ​ 반도체의 업황이 많이 안좋아진건 사실이고, 엔비디아 퀄컴 AMD 인텔 등도 나락중이지만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끝없는 뱅크런은 참 인상적이긴하다. ​ 같은기간 SK하이닉스는 420만주 매수중이다. ​ 주가는 삼성전자가 고점대비 -40% 하이닉스는 고점대비 -37% 뭐 고만고만하네 ,, ​ 내가 보는 삼성전자의 악재는 1. 반도체 수요감소와 파운드리 시장의 지지부진함 , 강력한 TSMC와 따라가기벅찬 삼전 2. 핸드폰 고가브랜드 시장 참패 , 아이폰 중저가 브랜드의..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예측말고 대응하자구? HOW,,,

코로나 이후 지난2년간 압도적 유동성장세였네요 월간 거래량을 보니 더 확실해집니다. ​ 이렇게 돈만 풀어놓고 답을 찾았다고 좋아했다니 인플레이션이 너무 당연했을까요 정말 연준이 지난겨울에만 금리인상을 했더라면 이지경은 아니였을까요 모르겠네요ㅜㅜ ​ 지나고보니 제 선택은 늘 뒷북의 연속입니다. ​ 소소히 투자하고 차곡차곡 이익을 쌓던 계좌가 코로나가 펑 터지고 -30% 되고나니 아 이젠 못열어보겠다 싶어 눈닫고 귀닫고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다들 바닥에서 줍줍하고 이제 출발 슝 ㅡ ​ 원금 회복해서 아 이제 숨좀 돌리나 했더니 누구는 백신관련주 타고 훨훨 날아오르고 ​ 그래도 가치주야 하고 배당주, 우량주에 투자금을 늘려가는중에, 옆사람의 테슬라 닥치고몰빵 계좌는 지구뚫고 화성을 향해 날아가고 ​ 이제라도 ..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재테크의 시작

따지고보면 난 소설만 참 좋아하던 아이였다. 고등학교 맨뒷자리에 앉아 야자시간 내내읽던 수많은 무협지들 , 이문열의 삼국지를 7권까지 세번이나 읽고 (뒷편 후삼국부분은 재미없어서 잘안읽힘ㅎㅎ)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박사, 한반도, 드래곤볼시리즈, 슬램덩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나올때마다 사보던 꿈없던 청춘이였다 ㅎㅎㅎ ​ 대학교2학년 때였던가 제대후 복학하기도 했고 방향없는 방황이 답답해 들른 대학 도서관에서 본 그책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그책을 집어든게 우연이였는지 유행에 따른건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단숨에 한권을 다 읽은 기억은 확실히난다. ​ 이런세상이 있구나 너무 그럴듯하여 한동안 돈이란 뭔지 돈을 벌고싶다 부를 쌓고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던것 같다. 알바와 용돈으로 모은돈으로 계좌..

주식공부어때 2022.06.23

주식공부의 흔적들

진지하게 시작한건 3년쯤 되었나 ​ 코스피가 횡보중이였고 하필 첫책이 횡보하는 코스피에 양방향으로 돈벌자는컨셉 KODEX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 두가지로 쏠쏠하게 벌고있다는 그책 두둥 그럴싸해보였음 하하하 ​ 감명깊게 읽었고 엄마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누나에게도 여친에게도 권해서 돌려본 기억이남 헤헷 ​ 시간이 좀 흐르고 엇박자가 나면서 알게된건 양쪽에서 버는게 아니라 양쪽으로 깨져서 수익만 까먹고 있는걸 알게됨 인버스는 잘 정리하고(손해라는뜻) 이제 안쳐다봄 지금은 사야했나 늦었겠지 후 ​ 그래도 열공의 흔적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지주추종 ETF 를 시작으로 시기와 분위기에 따른 테마주도 알게되었고 가치주에 심취해서 그것만 파기도했고 배당주도 넘나 매력적으로 생각되고 자산증식으로 생각되었던 TQ..

주식공부어때 2022.06.23

멘붕온 개미

이건 폭락도 아니잖아 더디고 지루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지친다. ​ 적당히 싼주식들 골라서 살짝 담가두면 알아서 오르는거 아니였어? 아니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 나도 PER, PBR 공부했다고 삼프로도 보고 미쿡주식도 하고 배당도 몇달러 받아보고 환전도 해봤다고 ​ 나한테 왜그러는건데 ​ 이제 메타버스가 대세라며 자산의 아주 조금은 비트코인도 사봐야 한다며 녹는 플라스틱이 인류를 구원한다면서요 인플레이션에는 비용전가가 가능한 기업을 찾아보라 했잖아요 ​ 예? ​ 다 싫어 다 나빠!!!! 유유

주식공부어때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