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지난2년간 압도적 유동성장세였네요
월간 거래량을 보니 더 확실해집니다.
이렇게 돈만 풀어놓고 답을 찾았다고 좋아했다니
인플레이션이 너무 당연했을까요
정말 연준이 지난겨울에만 금리인상을
했더라면 이지경은 아니였을까요
모르겠네요ㅜㅜ
지나고보니 제 선택은 늘 뒷북의 연속입니다.
소소히 투자하고 차곡차곡 이익을 쌓던 계좌가
코로나가 펑 터지고 -30% 되고나니
아 이젠 못열어보겠다 싶어 눈닫고 귀닫고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다들 바닥에서 줍줍하고 이제 출발 슝 ㅡ
원금 회복해서 아 이제 숨좀 돌리나 했더니
누구는 백신관련주 타고 훨훨 날아오르고
그래도 가치주야 하고 배당주, 우량주에
투자금을 늘려가는중에,
옆사람의 테슬라 닥치고몰빵 계좌는
지구뚫고 화성을 향해 날아가고
이제라도 늦지않았어
TQQQ 라도 탑승해보자하니
응 아니야 꽉잡아 꺄ㅡ
ㅎㅎㅎ
조언과 귀뜸과 그럴싸해 보이는 종목은
더이상 내것이 아니란걸 알지만
소외되는 기분은 참기가 힘들다.
그래도 고치자. 잘못된건 잘못된거니까.
유동성파티가 끝나고
그다음 시장은 어떤그림일까 ?
물타기와 애써외면하면서 버티기 중에서
오늘도 고민중 ㅎㅎㅎ
주린이라 과감한 손절은 하지않는다 (못해ㅠ)
아래그림은 압도적 거래량을 보여주는 지난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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