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어때

예측말고 대응하자구? HOW,,,

스팀조 2022. 6. 23. 00:57

코로나 이후 지난2년간 압도적 유동성장세였네요

월간 거래량을 보니 더 확실해집니다.

이렇게 돈만 풀어놓고 답을 찾았다고 좋아했다니

인플레이션이 너무 당연했을까요

정말 연준이 지난겨울에만 금리인상을

했더라면 이지경은 아니였을까요

모르겠네요ㅜㅜ

지나고보니 제 선택은 늘 뒷북의 연속입니다.

소소히 투자하고 차곡차곡 이익을 쌓던 계좌가

코로나가 펑 터지고 -30% 되고나니

아 이젠 못열어보겠다 싶어 눈닫고 귀닫고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다들 바닥에서 줍줍하고 이제 출발 슝 ㅡ

원금 회복해서 아 이제 숨좀 돌리나 했더니

누구는 백신관련주 타고 훨훨 날아오르고

그래도 가치주야 하고 배당주, 우량주에

투자금을 늘려가는중에,

옆사람의 테슬라 닥치고몰빵 계좌는

지구뚫고 화성을 향해 날아가고

이제라도 늦지않았어

TQQQ 라도 탑승해보자하니

응 아니야 꽉잡아 꺄ㅡ

ㅎㅎㅎ

조언과 귀뜸과 그럴싸해 보이는 종목은

더이상 내것이 아니란걸 알지만

소외되는 기분은 참기가 힘들다.

그래도 고치자. 잘못된건 잘못된거니까.

유동성파티가 끝나고

그다음 시장은 어떤그림일까 ?

물타기와 애써외면하면서 버티기 중에서

오늘도 고민중 ㅎㅎㅎ

주린이라 과감한 손절은 하지않는다 (못해ㅠ)

아래그림은 압도적 거래량을 보여주는 지난2년